사전선거가 끝나고 선거가 몇일 남지 않은 상태에서,
선거전에 과열되고 있네요.
시장 및 도시자의 경우 여론조사가 잘 되어 있어서, 차분히 선거가 이루어 지는 것 같은데,
시의원이나 구의원 선거의 선거운동은 정말 선거운동이라고 보기 힘들 만큼 저질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수준이 정말 이 정도인지 한탄스럼습니다.
오늘도 일요일 집에서 조용히 쉬어야할 시간에,
클럽에서도 틀지 않을 것 같은 음악을 귀가 따갑게 켜고,
국민을 위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정말 입니까?? 그럼 일요일에 집에서 쉬어야 하는 권리도 모르시는 분들이
당신들이 얼마나 대단해서,
뭘 해주실 지는 몰라도, 그렇게 잘 하셔서 대한민국이 지금 이지경이고,
오늘 이렇게 괴롭히면서 당선만 되면 국민을 자동으로 위해 집니까??
그리고,
지금 민주당에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지방의원 공천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지금 밖에서 떠들고 있는 저 사람들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계념과 통하시는 분들입니까??
촛불혁명으로 이루어 놓은 오늘
정치적 정화에 기해 살만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마치,
몇년전에 한나라당이 하는 짓을 그대로 하고 다니면,
이제 힘있는 여당이 되어서, 똑같이 행동하는 것입니까??
높이 계신분들, 그리고 시의원 구의원 하면서, 국민과 가까이 계신다고 하시는 분들,
제발 본인 생각만 하지마시고,
국민 생각도 해 주시십요.
이번 유세로 누구를 찍어야 할 지 마음의 결정이 바뀌기는 했습니다.
시끄럽게 유세해 주셔서,
저의 고민을 결정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한 정당에 힘이 너무 쏠리면 안되는지, 편안한 일요일 누워서 득도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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