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

일부분 예상되는 부분도 있었으나, 영화의 스토리는 나름 탄탄하게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많은 스토리의 영화가 나오다 보니, 사실 새로운 아이템과 스토리를 구성한다는 것이 시간이 지날 수록 어려워 지는 것 같은데,

나름, 신선한 부분이 있다는 것에 심야영화를 보는 입장에서,

늦은 시간에 영화관을 찾은 것에 대한 후회는 없었습니다. 


일단, 영기자들의 연기력이 돕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조진웅을 원래 좋아하는 팬으로써, 조진웅 캐릭터와 영화내에서의 캐릭터를 적절히 조화하여,

조진웅을 잘 캐스팅 하였고, 연기도 좋았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또한,

고 김주혁 배우의 캐릭터도, 김주혁이 아니면, 소화하기 힘든 캐릭인데,

정말 사실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연기력이 좋은 영화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독전을 칭찬하고 싶은 것은,

이렇게 많은 영화가 나온 시점에서, 어떤 장면과 상황으로 관객을 놀라움으로 이끌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긴장감을 적당히 만드는데 성공하였다는 생각과, 놀라움과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을 제공했다는데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적이 말하는 철학,

화려한 액션과 영상을 제공하면서도, 이해영 감독은 특유의 철할을 담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 


정과반,


정과 반의 대립과 다시 정과 반 안에서의 정과반, 

정과 반의 순환을 통해서 우리에게 정의가 무엇인가를 말하면서도,

정과 반의 해답을 함께 찾으려한 노력을 보았습니다.


사실 재미를 추구한다면, 함께 만들기 쉽지않은 작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배우들의 조합, 그리고 그들의 연기력, 감독의 철학과 마지막으로 엔터로써의 흥미를 적절히 융합한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떠세요~

스포는 하나도 없죠??


영화관에서 보기에 손색이 없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9.2점 드립니다.


"수동형 빨래 건조대"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전동빨래건조대"를 발견하였구요.

SK제품과 엔택제품 두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것 같더라구요

SK제품은 대기업재품이라서 고민하였지만, 

SK제품은 설치가 포함이더라구요. 그래서 앤택제품을 선택해서 직접 설치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설치난의도는 높지는 않으나 콘크리트 천정에 구명을 내야 하는 작업이 조금 번거로웠습니다. 

하지만, 수동형건조대를 설치하여도 이 작업은 필요한 것이라서요.



설치완료되고 작동되는 동영상 입니다. 잘 됩니다. 


그럼 설치하는 방법과 주의할점, 부족한점 등등 설명하면서 열거할께요.



박스를 열면 본체와 부속품 그리고 설치 밑도안 종이가 있습니다.

일단 밑도안 종이를 설치할 곳에 붙이면 되는데요. 뒷면에 3M테이프가 미리 붙어 있어서,

테이프는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종이를 붙이면 사각 모서리 부분에 앙카를 박을 구멍자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거기를 드릴로 뚫으면 되구요.


앙카모양은 이렇습니다. 저도 처음보는 모양이라서 걱정했는데, 

이 앙카는 그냥 뒤에서 때려 넣으면 머리쪽 벌림판이 쪼울때 벌어져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이는 앙카가 아니라서 걱정하시 마세요.


본체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앙카를 그림에 맞춘다음에 본체를 앙카에 고정시키고

마무리로 쪼아 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깐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말이죠.~


선연결은 선이 세가닥이 나와 있습니다. 녹색선이 어스선인건 아시죠??

녹색선 어스 부분 없으시면 무시하시고, 두가닥 선으로 전기선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보통 베란다에는 전등선 이외에 코드선이 빠져 있지 않아서, 

전등선에 많이 연결하시는 것 같던데

그럼 건조대를 조작할때 마다 등을 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구요.

설치가 힘들어도 항시 켜져 있는 코드선에서 분선하여 연결하시는게

사용하실 때 편하실 것 같습니다. 



설치된 모습인데요.

생각보다 무거운 것도 잘 들어 올리구요. 이불고리(양쪽에 보이는 하얀색 고리입니다.)를 이용한 이불 널기도 좋습니다.

제가 쓰기에 한가지 불편한 점은 전원을 키면 LED등이 자동으로 점등되는데

전등 끄기를 깜빡깜빡하여서 계속 등을 끄로 나가네요.

그래서 전원을 끄지 않고 사용할려고 했는데, 전원은 또 자동으로 오프되네요 ㅠㅠ


LED 등 옆에 보면 건조용 팬이 있는데, 사실 바람이 약해서 효과는 그다지 없는 것 같고,

잘 사용하게 되지 않더라구요.


수동현 건조대가 손으로 조작하다 보니 고장도 많다고 해서,

가격 차이도 많지 않고요..ㅎㅎ

설치해 봤는데, 리보콘으로 오르락 내리락 재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요론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와이프 분들이 좋아라 하신답니다. ^^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하셨다면 좋아요 한번 부탁드려요~ ^^










"요즘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 없어서 못판다구요"


공기 청정기 필요 없이 창문만 활짝 열면 환기 되는 세상에 살고 싶구요. 

예전에는 누가 물을 사먹냐 그럴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공기도 사마셔야 하는 시대니 격세지감 입니다. 정말.....


여하튼, 제가 공기청정기를 집에 설치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공기가 너무 안좋기는 하니깐요 요즘.

여름인데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씁씁합니다.


제가 산 공기청정기는 아래이 요놈이네요.

거실에서 사용할려고 산건데, 지금은 안방에 놓고 쓰는 중입니다. 

요즘은 가전은 LG가 좋은 것 같아서요. ㅎㅎ

요놈은 위아래 두통짜리네요. 

아래 위 따로따로 사용되고, 필터도 따로따로 있던데, 사실 따로 쓸 일은 없는 것 같고요. 

무게는 성인남자가 들기에 무겁지는 않습니다. 

(와이프는 옮긴다고 혼자서 끌고다니다고 문턱에서 못 넘기더라구요 ㅜㅜ)


사진 찍다가 확인했는데, 

에너지 효율은 2등급이네요. 소리는 거의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거의 오토로 해 놓았는데, 요놈이 한번씩 화내면서 풀가동 하면 선풍기 팬소리는 좀 납니다. ㅎㅎ)


먼지와 냄새를 동시에 가동하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런 저런 기능은 많던데

보통 오토로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설치하시로 오신 LG 기사님도 설명하시다가

보통 오토로 쓰신다고,ㅎㅎ 그럼 왜 그리 길게 설명하신건지.


먼지상태 버튼이 있는데, 터지하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요롷게 상태를 알려줍니다. 

8이라는 숫자가 좋은 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잖아요??

색이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붉은 색에 가까우면 않좋은 겁니다. 


제가 사진 찍을 때는 상태가 괜찬구요.

오토 상태에서 먼지체크하였습니다. 


저희는 24시간 계속 돌리는데, 소리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돈데요,

요놈이 냄새는 귀차게 맡는거 같아요. 

계속 돌리니 미세먼지는 위의 사진처럼 어느정도 계속 유지 되는데

주방에서 요리하면, 냄새쪽 색이 붉은 계통으로 변하면서

막 화내면서 풀가동합니다. 


(사실 가전제품 잘 안믿는데, 음식할때 반응한 것 보니 센서가 작동하기는 하는 것 같아요. ㅎ)



풀가동하면, 요 머리 부분이 일어나서 

팬이 불고, 머리가 회전하면서

공기순환을 빠르게 시키고, 정화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하거나 방에서 먼지가 좀 나거나 하면, 

한 3~5분 정도 풀가동 하면 위의 상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방이 크기는 하지만, 25평짜리를 방에서만 사용하니 성능이 좋은 것 일수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공기청정기는 인생 처음인데....

괜찬은 것 같기는 합니다. 

오토해놓으면 잘 잡는 것 같구요

(아 기사님이 카메라가 있어서 알아서 추적 한다고는 하던데, 

추적하는 건지 회전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


싸지 않은 물건 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후기 올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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